듀피트렌병은 아픈 정도보다 손가락이 얼마나 펴지는지, 손가락 중 어느 마디가 굽기 시작했는지를 봐야 합니다.
30초 요약
- 듀피트렌병은 손바닥 피부 아래의 막이 굵어지고 짧아지면서 손가락을 안쪽으로 당기는 병입니다.
- 처음에는 손바닥에 단단한 혹이 만져지고, 시간이 지나면 줄처럼 이어지면서 손가락이 덜 펴질 수 있습니다.
- 가장 흔한 곳은 약지와 새끼손가락입니다.
- 통증이 거의 없어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습니다. 손을 탁자에 평평하게 댈 수 있는지가 좋은 확인법입니다.
- 손가락 뿌리 마디보다 가운데 마디가 굽기 시작했을 때 더 서둘러 보는 편이 좋습니다.
- 가벼우면 기록하면서 지켜봅니다. 손가락이 실제로 굽기 시작하면 줄을 끊는 치료를 생각합니다.
- 하키나이프 근막절개술은 그 치료 가운데 하나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별도 시술 핸드북에서 다룹니다.
듀피트렌병은 아파서 발견하는 병이 아니라, 펴지지 않아서 발견하는 병입니다.
나도 듀피트렌병일까?
처음에는 별일 아닌 것처럼 시작합니다.
손바닥에 콩알 같은 것이 하나 잡힙니다. 굳은살인가 싶습니다. 아프지도 않습니다.
몇 달이나 몇 년이 지나면 그 단단한 부분에서 손가락 쪽으로 줄 같은 것이 만져질 수 있습니다. 어느 날 세수하다가 손바닥이 얼굴에 잘 붙지 않고, 장갑을 낄 때 새끼손가락이 걸립니다.
그때서야 손가락이 예전처럼 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분이 적지 않습니다.
손을 한번 펴 보십시오
아래 항목을 확인해 보십시오.
- 손바닥 피부 아래에 단단한 혹이 만져진다.
- 그 혹에서 손가락 쪽으로 단단한 줄이 이어진다.
- 약지나 새끼손가락이 예전보다 덜 펴진다.
- 손바닥 피부가 안쪽으로 끌려 들어간 곳이 있다.
- 손을 탁자에 대면 손가락이나 손바닥 일부가 뜬다.
- 세수할 때 손바닥이 얼굴에 평평하게 닿지 않는다.
- 장갑을 끼거나 악수할 때 굽은 손가락이 걸린다.
- 그런데도 통증은 거의 없다.
여러 항목이 맞는다면 듀피트렌병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혹이 있다는 것보다 손가락이 실제로 덜 펴지고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오늘 손을 편 사진을 한 장 남겨 두십시오. 몇 달 뒤 비교할 자료가 됩니다.
자가 확인만으로 병을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방아쇠손가락과는 어떻게 다를까?
손가락이 잘 펴지지 않는다고 모두 듀피트렌병은 아닙니다.
방아쇠손가락은 손가락을 굽혔다 펼 때 걸렸다가 ‘딸깍’ 하고 풀리는 느낌이 흔합니다. 손가락 뿌리 부분을 누르면 아프기도 합니다.
듀피트렌병은 보통 그런 걸림이 없습니다.
그냥 끝까지 펴지지 않습니다.
손바닥의 굳은살과도 다릅니다. 굳은살은 피부 표면이 두꺼워진 것이어서 손가락을 안쪽으로 잡아당기지 않습니다.
물혹도 만져질 수 있지만, 듀피트렌병의 혹은 피부 아래에서 단단하게 잡히고 손바닥 피부가 함께 끌려 들어가는 모습이 생길 수 있습니다.
헷갈린다면 병 이름을 스스로 정하려고 애쓰지 마십시오. 손을 직접 보고 만져 보면 구분이 훨씬 빨라집니다.
지금 어느 단계까지 왔을까?
듀피트렌병은 세 단계로 생각하면 쉽습니다.
첫째, 혹만 있는 단계
손바닥에 단단한 혹이 만져집니다.
그래도 손가락은 끝까지 펴집니다. 손을 탁자에 올렸을 때 손바닥과 손가락이 모두 닿습니다.
이때는 서둘러 치료하기보다 정말 듀피트렌병인지 확인하고 기록을 시작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사진을 찍어 두십시오.
둘째, 줄이 생기는 단계
손바닥의 혹에서 손가락 쪽으로 팽팽한 줄이 이어집니다.
손가락이 예전보다 조금 덜 펴지기 시작합니다. 하루하루 보면 차이를 느끼기 어렵지만 몇 달 전 사진과 비교하면 달라져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부터는 얼마나 빨리 진행하는지를 봐야 합니다.
손을 편 사진을 같은 자세로 남기고, 탁상 검사도 가끔 해 보십시오.
셋째, 손가락이 굽어 고정되는 단계
줄이 손가락을 계속 잡아당기면 손가락이 굽은 자세에서 더 이상 펴지지 않습니다.
이 상태를 구축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하면 손가락이 굽은 채 굳어 가는 상태입니다.
세수, 악수, 장갑 끼기, 주머니에 손 넣기, 물건 잡기 같은 평범한 일이 불편해지기 시작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단순히 기다릴 것인지보다 어떤 치료가 지금 손에 맞는지를 판단해야 합니다.
집에서 가장 쉽게 확인하는 방법
손을 탁자에 올려 보십시오
평평한 탁자 위에 손바닥을 올립니다.
손가락을 억지로 누르지 말고 자연스럽게 펴 보십시오.
손바닥과 손가락이 모두 닿으면 아직 심한 구축은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반대로 손가락이나 손바닥 일부가 뜬다면 손가락을 당기는 힘이 생겼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탁상 검사가 잘 안 되기 시작했다면 한번 진료를 받아 볼 시점입니다.
사진을 남기는 이유
듀피트렌병은 하루 만에 갑자기 진행하는 경우보다 서서히 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기억만으로 비교하면 정확하지 않습니다.
손바닥을 편 상태에서 위에서 한 장, 옆에서 한 장 찍어 두십시오. 6개월 뒤 비슷한 자세로 다시 찍으면 변화가 눈에 보입니다.
진료 때 예전 사진을 보여 주면 진행 속도를 판단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손가락 마디는 왜 따로 볼까?
병원에서는 손가락 전체를 한 덩어리로 보지 않습니다.
손바닥과 만나는 뿌리 마디가 얼마나 굽었는지 봅니다.
그리고 손가락 가운데 마디가 얼마나 굽었는지도 따로 봅니다.
두 곳의 성질이 조금 다르기 때문입니다.
뿌리 마디는 비교적 치료 뒤 펴지는 폭이 좋은 편입니다.
가운데 마디는 오래 굽어 있으면 관절 자체가 굽은 자세에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나중에 손가락을 당기던 줄을 끊어도 완전히 펴지지 않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래서 숫자 하나만 보고 기다리지는 않습니다.
가운데 마디가 굽기 시작했다면 각도가 크지 않아도 한번 확인해 보는 편이 좋습니다.
왜 생겼을까?
“평생 손을 많이 써서 이렇게 됐나요?”
그렇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듀피트렌병은 단순히 손을 많이 써서 생기는 병이 아닙니다. 원래 가진 체질과 유전 성향이 크게 작용하는 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농사를 지어서 생긴 병도 아니고, 공구를 오래 잡아서 생긴 병도 아닙니다.
내가 손을 험하게 써서 병이 생겼다고 자책할 이유는 없습니다.
지금 필요한 일은 과거의 손 사용량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손가락이 얼마나 펴지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스트레칭을 안 해서 굳은 건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듀피트렌병에서 만져지는 줄은 단순히 뻣뻣해진 근육이 아닙니다.
손바닥 아래 조직 자체가 두껍고 단단한 줄처럼 변한 것입니다.
세게 잡아당긴다고 그 조직이 원래대로 돌아오지는 않습니다.
이미 굽은 손가락을 억지로 펴려고 하기보다, 얼마나 굽었는지 기록해 두는 편이 낫습니다.
“아프지 않으니 아직 괜찮은 거 아닌가요?”
듀피트렌병에서는 통증이 좋은 기준이 되지 않습니다.
이 병은 원래 별로 아프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안 아프니까 조금 더 기다려 보자” 하다가 치료할 시기를 놓치는 일이 생깁니다.
통증 대신 세 가지를 보십시오.
손가락이 펴지는가.
가운데 마디가 굽고 있는가.
생활이 불편해졌는가.
누구는 빨리 진행하고 누구는 오래 그대로일까?
진행 속도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10년 넘게 손바닥 혹만 있는 분도 있습니다. 몇 년 사이 손가락이 눈에 띄게 굽는 분도 있습니다.
가족 중 같은 병이 있는 경우, 비교적 젊은 나이에 시작된 경우, 양손에 생긴 경우, 여러 손가락에 함께 생긴 경우에는 좀 더 자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당뇨병, 음주, 흡연도 진행과 관련된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런 항목이 있다고 반드시 빨리 나빠진다는 뜻은 아닙니다.
진행 가능성이 높다면 겁낼 일이 아니라 확인 간격을 조금 줄이면 됩니다.
병원에서는 무엇을 보나?
가장 중요한 검사는 손을 직접 보는 것입니다
듀피트렌병은 검사를 많이 해야 진단되는 병이 아닙니다.
손바닥을 만져 혹이 어디 있는지 봅니다.
줄이 어느 손가락까지 이어지는지도 확인합니다.
그다음 손가락 뿌리 마디와 가운데 마디가 각각 얼마나 굽었는지 잽니다.
어느 마디가 얼마나 굽었는지가 치료를 정할 때 중요한 자료입니다.
초음파는 왜 볼까?
초음파는 손바닥 속 줄이 얼마나 두껍고 깊은지 살피는 데 도움이 됩니다.
줄 가까이에 있는 신경과 혈관의 위치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작은 절개로 줄을 끊는 치료를 생각한다면 어느 자리를 치료할지 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모든 환자가 꼭 받아야 하는 검사는 아닙니다.
엑스레이나 MRI도 해야 하나?
엑스레이는 듀피트렌병의 줄을 보기 위한 검사가 아닙니다.
관절염처럼 다른 문제가 함께 있는지 확인할 때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MRI까지 찍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저는 수술 전에는 웬만하면 늘 MRI를 찍습니다. 혹시 모를 다른 문제가 있으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검사 종류가 많다고 듀피트렌병을 더 잘 진단하는 것은 아닙니다. 손 모양과 손으로 만져지는 줄, 손가락 각도가 먼저입니다.
치료는 언제 시작할까?
병 이름만 보고 치료하지 않습니다.
같은 듀피트렌병이라도 손가락이 모두 펴지는 사람과 60도 이상 굽은 사람을 같은 방법으로 치료할 수는 없습니다.
손가락이 모두 잘 펴진다면
우선 기록하면서 지켜볼 수 있습니다.
탁상 검사와 사진을 남기십시오.
손가락이 실제로 덜 펴지기 시작하면 다시 판단합니다.
손가락이 점점 덜 펴진다면
치료를 생각할 시점입니다.
특히 손바닥과 만나는 뿌리 마디가 상당히 굽거나 손을 탁자에 붙일 수 없다면 진료를 받아 보는 편이 좋습니다.
가운데 마디가 굽기 시작했다면 더 일찍 봅니다.
각도뿐 아니라 세수, 악수, 장갑 끼기 같은 생활 불편도 함께 봅니다.
많이 굽었더라도 치료 방법은 있습니다
오래 미뤄 심하게 굽었다고 치료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오래 굽은 가운데 마디는 치료 뒤에도 어느 정도 각도가 남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완전히 굳기 전에 현재 상태를 확인하는 편이 치료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치료는 어떻게 나뉠까?
1단계. 지켜보기
손바닥에 혹은 있지만 손가락이 잘 펴진다면 기록하면서 지켜봅니다.
이때의 경과 관찰은 방치가 아닙니다.
사진을 찍고, 탁상 검사를 하고, 다음 확인 시점을 정해 두는 것이 경과 관찰입니다.
2단계. 손가락을 당기는 줄을 끊기
손가락이 실제로 굽기 시작했다면 줄의 장력을 풀어 주는 치료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바늘로 줄을 끊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키나이프 근막절개술도 치료 방법 중 하나입니다.
피부를 통해 끝이 굽은 가는 칼날을 넣어 손가락을 당기는 줄을 잘라 주는 방법입니다.
여기서는 치료가 있다는 정도만 알아두면 됩니다.
어떻게 자르는지, 바늘 치료와 무엇이 다른지, 개방 수술과 무엇이 다른지는 별도의 「하키나이프 근막절개술」 핸드북에서 자세히 다룹니다.
3단계. 피부를 열고 병든 막을 제거하는 수술
구축이 심하거나, 여러 번 재발했거나, 피부까지 많이 짧아진 상태에서는 개방 수술이 더 잘 맞을 수 있습니다.
피부를 열고 병든 근막을 직접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상처와 회복 부담은 더 크지만 심한 병에서는 그만큼 확실한 역할이 있습니다.
비수술 치료와 수술은 서로 경쟁하는 치료가 아닙니다. 손 상태에 따라 맡는 일이 다릅니다.
한번 치료하면 끝나는 병일까?
듀피트렌병은 한 번 치료했다고 체질까지 없어지는 병은 아닙니다.
줄을 끊거나 병든 조직을 제거해도 듀피트렌병이 생기는 성향은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치료 뒤에도 다시 생길 수 있습니다.
재발이라는 말을 치료 실패와 같은 뜻으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다시 굽는 움직임을 일찍 발견하면 다음 치료도 비교적 작게 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료가 끝난 뒤에도 가끔 탁상 검사를 해 보고 사진을 남겨 두십시오.
듀피트렌병은 한 번 고치고 잊는 병보다, 필요할 때 손을 돌보며 오래 관리하는 병에 가깝습니다.
제가 실제 듀피트렌병에서 중요하게 보는 것
듀피트렌병은 섬유줄 때문에 손이 많이 망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섬유줄을 떼어내는 데 주력하기보다는 손의 기능을 주로 봐야 합니다. 기능에 문제가 생겼다면 기능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방법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절개술이 좋으면 절개술, 즉 제한적 근막절제술을 하고, 섬유줄만 살짝 끊어 주면 되는 손이라면 하키나이프나 바늘 근막절개술을 조심스럽게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 정도면 미루지 마십시오
- 손을 탁자에 평평하게 붙일 수 없다.
→ 현재 각도를 한번 재볼 때입니다. - 손가락 가운데 마디가 굽기 시작했다.
→ 오래 굳기 전에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 몇 달 사이 손가락이 눈에 띄게 더 굽었다.
→ 예전 사진이 있다면 같이 가져가십시오. - 세수, 악수, 장갑 끼기, 단추 잠그기가 불편하다.
→ 각도뿐 아니라 생활 불편도 치료 판단에 넣어야 합니다. - 물건을 놓거나 손바닥을 활짝 펴는 일이 어려워졌다.
→ 기다릴 단계인지 치료할 단계인지 확인해 볼 때입니다. - 원래 아프지 않던 혹이 갑자기 아프거나 빨갛게 변했다.
→ 다른 문제가 함께 생긴 것은 아닌지 확인해야 합니다.
진료 전에 준비하면 좋은 것
- 손을 편 현재 사진
- 예전에 찍어 둔 손 사진
- 복용 중인 약 이름
- 당뇨나 심장질환 등 치료 중인 병
- 가장 불편한 동작 한두 가지
진료실에서는 이렇게 물어보면 됩니다.
“제 손가락 뿌리 마디와 가운데 마디는 각각 얼마나 굽어 있습니까?”
“지금은 지켜볼 단계입니까, 줄을 끊는 치료를 생각할 단계입니까?”
“지금 치료하지 않고 더 기다리면 어떤 점이 달라질 수 있습니까?”
자주 묻는 질문
아프지도 않은데 꼭 치료해야 하나요?
통증만 보고 정하지 않습니다.
손가락이 모두 잘 펴지고 변화가 없다면 지켜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아프지 않아도 손가락이 계속 굽거나 가운데 마디가 굽기 시작했다면 치료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듀피트렌병에서는 ‘아픈가’보다 ‘펴지는가’를 더 중요하게 봅니다.
손을 덜 쓰면 진행을 막을 수 있나요?
그렇게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손을 많이 써서 생긴 병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손 사용을 무조건 줄이기보다 현재 손가락 모양을 기록하십시오.
일상생활은 지나치게 겁내지 않고 하되, 손가락을 억지로 잡아 펴는 행동은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스트레칭만 해도 되나요?
이미 생긴 줄을 스트레칭만으로 없애기는 어렵습니다.
듀피트렌병의 줄은 단순히 뻣뻣한 근육이 아닙니다.
운동은 치료 뒤 회복된 움직임을 지키는 데 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현재 손가락이 덜 펴진다면 운동량보다 각도부터 확인하십시오.
손가락이 완전히 펴지지 않으면 치료에 실패한 것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오래 굽어 있던 가운데 마디는 어느 정도 각도가 남을 수 있습니다.
치료 목표는 숫자 0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세수하고, 악수하고, 물건을 잡고 놓는 일이 편해졌는지도 중요합니다.
반대쪽 손에도 생길 수 있나요?
생길 수 있습니다.
듀피트렌병은 한쪽 손만의 외상 때문에 생기는 병이 아니라 체질과 관련이 있습니다.
반대 손을 미리 치료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끔 손바닥을 만져 보고 탁상 검사를 해 보면 됩니다.
털보의사 김진균 드림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정보입니다. 진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